[M.S.G.] 래피드 레이더 (기간틱 암즈 #06)

 

이름 : 래피드 레이더 (기간틱 암즈 #06)

제작사 : 코토부키야

가격 : ￥3800

 

*메가미 디바이스 엑소시스트의 리뷰는 이쪽을 참고해주세요.

 

영문과 일문명 모두 「래피드 레이더」로 표기되어 있는데 어째서인지 사람들은 ‘래피드 라이더’라고 발음하는 킷을 개봉했습니다. 모터사이클 같은 외형에 끌려 평소에 눈여겨보던 킷이었는데, 국전 오프라인 샵에 입고된 직후 곧바로 달려가서 업어왔습니다. 걸프라와 함께 촬영하면 멋짐의 시너지가 배로 오르는 킷입니다.

 

박스 아트 및 실물 비교

 

동봉되어 있는 탑승자용 헬멧은 추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설명서

 

 

예시 작례

 

다른 기간틱 암즈인  「 컴뱃 캐리어 」 와 합체시켜 하나의 메카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차체

 

 

정위치에 세워만 놔도 멋이 느껴집니다. 바퀴는 빨간색과 투명색 중 마음에 드는 쪽을 골라 만들 수 있습니다.

 

 

전방과 후방의 양쪽 장갑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전방 측면 장갑이 가장 특징적인 부분인데, 장갑 안쪽에 무기를 수납하게 되어 있어 탑승 외에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카타나 두 자루와 신호탄, 권총이 동봉되어 있으며, 신호탄과 권총은 한 자루씩 정크로 남습니다.

 

 

촬영 전, 연출을 위해 「리버스 트라이크」 구매 시 특전으로 주는 BRIDGES 베이스를 추가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차체만 보여주기엔 뭔가 심심하잖아요?

 

feat. 「엑소시스트(메가미 디바이스 #14)」

 

래피드 레이더 촬영은 이후에도 계속됩니다.

 

첫 모델을 누구로 할지 고민하다, 블로그 1호 글의 주인공인 「엑소시스트(메가미 디바이스 #14)」를 선택했습니다. 겸사겸사 사진도 다시 찍어줍니다.

 

 

마치 제 것인 마냥 편하게 발을 걸치고 앉아 있는 모습. 아주 좋습니다.

 

포징샷

 

 

 

앞커버를 열어 라이트를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후기

 

「래피드 레이더」는 파츠가 대부분 큼직해서 손질이 쉽다는 게 장점입니다만, 누가 코토킷 아니랄까봐 일부 핀의 사이즈가 서로 맞지 않아 결합 시 플라스틱이 하얗게 뜰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결합 전 핀의 사이즈를 확인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차체는 멋진데, 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레이싱걸 화보가 되어가는 것이 묘하게 느껴지네요. 그렇지만 결과물도 멋있고, 오랜만에 「엑소시스트(메가미 디바이스 #14)」를 다시 촬영할 수도 있어서 작업도 촬영도 즐거웠습니다. 역시 만드는 사람도 즐거워야 사진도 예쁘게 나와주는 것 같습니다.

 

그 자체로도 멋있지만, 걸프라와 함께 촬영하면 서로의 매력이 반비례로 증가하는 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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