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 [METAL ROBOT魂] ASW-G-66 건담 키마리스 비다르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023. 6. 24. 23:52촬영 · 리뷰 의뢰/AC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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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ASW-G-66 건담 키마리스 비다르
제작사 : 반다이
사용 카메라 : CANON M50 MK.2

 

※ 본 포스트는 제품의 소유주인 「연리」님의 의뢰를 받아 작성되었으며, 사진 및 포스트의 저작권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구매하려 했는데, 어찌어찌 촬영 의뢰로 만나버린 메탈로봇혼 「건담 키마리스 비다르」를 소개합니다. 완성품 건담 특유의 높은 가격대 때문에 관심이 가도 구매각만 재던 제품이었습니다만, 운이 좋게도 아는 분께 의뢰를 받아 이렇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눈여겨보던 제품을 실제로 만져보니 이런저런 기믹이 신기하기도 하고, 제품을 받은 날이 마침 새로운 장비를 받은 날과 겹쳐서 촬영 기법도 연구할 겸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메카 포징이 제일 어려운 부분이어서 시간이 좀 걸렸으나 나름 보람도 있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공개해봅니다.

 

원작 메카

 

ASW-G-66 건담 키마리스 비다르

https://namu.wiki/w/%EA%B1%B4%EB%8B%B4%20%ED%82%A4%EB%A7%88%EB%A6%AC%EC%8A%A4

 

 

설명

 

 

 

실물의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서 좀 놀랐습니다. 조금 큰 HG 건프라와 비슷한 크기인데, 관절은 또 합금으로 되어 있어 나름 무게가 있더군요. 눈으로만 봐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부분이 한둘이 아니어서 가격이 높은 이유가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사진으로 드러나는 질감부터가 프라모델과는 다르다는 게 느껴지실 듯합니다. 또한 세부요소가 강조된 디테일과 기계적인 인상을 더하는 합금 관절이 이 제품의 가격이 비싼 이유를 설명해주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주목 포인트가 있다면 바로 주무기인 '드릴 랜스'겠죠. 눈으로 전해지는 묵직한 중량감이 남자의 로망을 자극합니다. 원작의 무기 디자인이 충실하게 재현된 건 물론이고 드릴 회전이나 다인슬레이프 탄환 삽입 등의 기믹도 존재합니다.

 

 

 

위에서 말한 다인슬레이프 탄환을 장전하는 모습입니다. 「건담 키마리스 비다르」의 날개와 드릴 랜스를 서로 결합하는 방식이며, 드릴 랜스와는 별개로 사진처럼 날개 장갑을 개방할 수도 있습니다. 드릴 랜스만으로도 폭력적인 멋이 있는데 날개까지 결합되니 남자의 로망의 절정을 보는 느낌입니다.

 

 

 

 

 

원작의 '시스템 아인'을 발동할 때 생기는 붉은 안광도 파츠로 재현할 수 있습니다. 블레이드 안테나를 통째로 탈착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 파츠를 장착하면 포징이 좀 더 역동적이면서 이판사판인 인상으로 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건담 바알」의 콕핏을 드릴로 내려찍었던 원작의 그 장면을 응용했습니다. 원래라면 (설명서대로) 드릴을 쥐고 있어야 하지만, 생각보다 드릴이 손에 너무 빡빡하게 들어가서 파손 방지를 위해 다인슬레이프 탄환으로 대체했습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선 무섭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카타나와 니(knee) 드릴 같은 보조무기도 함께 들어가 있어 취향에 따라 포징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2가지밖에 없지만 연출 방향은 무궁무진하므로 드릴 랜스와 함께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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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사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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