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Ryu] 양귀비 楊貴妃 (Fate/Grand Order)

2022. 8. 7. 22:17FIGURE/경품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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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양귀비 / 클래스 포리너 (Fate/Grand Order)
제작사 : FuRyu
사용 카메라 : CANON M50 MK.2

 

※ 참고 – [SOUL WING] 옥환 玉環 (경성련) : https://wailelager.tistory.com/23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포리너 클래스인 「양귀비(楊貴妃)」입니다. 컵라면 위에 올린다는 컨셉의 FuRyu제 누들스토퍼 시리즈인데, 실제로 컵라면 뚜껑에 올려놓진 않겠지만 캐릭터 디자인이 귀여워 일단 업어왔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견하자마자, ‘다음 경품 피규어 포스트는 이거다!’라는 충동이 들더라고요. 다음 걸프라 포스트를 준비하기에 앞서 주말 이틀에 걸쳐 최대한 힘을 주어 「양귀비」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설명

 

 

피규어를 몇 번 촬영하면서 체득한 요령이라고 해야 할지, 이번 「양귀비」의 촬영에도 다양한 배경과 소품을 활용하여 여러 가지 테마의 사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우선, 사진에서도 보시듯이 이 피규어는 기본적으로 물건, 혹은 책장 모서리에 ‘걸친 채로’ 전시하는 제품입니다.

 

 

모든 소품을 제거한 채로 다시 보시겠습니다. 멀리서 보니까 괜찮아 보이지만… 피규어의 마감이나 이염 등 가까이서 보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FuRyu 사 제품들이 기본적으로 QC가 제대로 안 되어 있는 건가 싶지만, 아무튼 26,000원을 주고 구매한 점을 생각했을 때 적잖이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 제품은 「양귀비」와 소품으로 중국 전통 악기 하나가 들어 있습니다. 컵라면 위에 올리는 누들스토퍼 피규어이기 때문에 베이스는 동봉되어 있지 않으며, 피규어는 별도의 조립 없이 전통 악기만 홈에 맞춰 끼우면 바로 완성입니다.

 

 

뒷모습도 나름 분위기 있게 찍어봤습니다. 등이 드러나 있는 것이 딱 제 취향입니다. 양쪽으로 가늘게 이어져 있는 트윈테일이 쉽게 휘어지거나 부러질 수 있으므로, 피규어 취급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귀비」를 누들스토퍼라는 본래 목적(?)에 맞게 사용해 보았습니다. 물론 피규어가 녹을 것 같아 실제로 컵라면에 물을 붓지는 않았고, 근처 편의점에서 신라면 컵을 하나 새로 사왔습니다. 일본의 컵누들(CUP NOODLE) 사이즈에 맞춰 제작됐는지 신라면 작은 컵에도 무리 없이 올라갑니다.

 

 

 

컵라면과 물건의 모서리에 걸쳐 놓는다고 앞에서 언급했는데, 본 제품은 평평한 뒷머리와 엉덩이 일부를 이용해 물건의 표면 위에 올려놓는 방식입니다. 개인적으로 무게중심이 잘 잡혀서 놀랐습니다.

 

신라면 컵은 촬영 후 블로그 주인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이즈만 된다면 「양귀비」의 악기를 제거하고 다른 물건을 들려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식사 후 복용하는 통풍약을 소품으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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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사진 2

 

 

 

 

 

 

사진 3

 

 

 

 

 

 

 

사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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