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20. 00:53ㆍFIGURE/PVC_준스케일
이름 : 호쇼 마린 (宝鐘マリン; Hololive JP)
제작사 : Good Smile Company (POP-UP PARADE)
사용 카메라 : SONY A7R3
※ 참고
2) [Banpresto] Relax time♡ 미나토 아쿠아 湊アクア (홀로라이브 JP)
3) [Nendoroid #1688] 가우르 구라 Gawr Gura (홀로라이브 EN)
준스케일 피규어 시리즈, 그 두 번째 주인공은 홀로라이브 JP 2기생이자 호쇼해적단의 선장 「호쇼 마린」입니다. 버추얼 유튜버를 잘 아는 분이시라면 이 버튜버가 누군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죠. 이번 제품은 저렴한 가격 대비 높은 퀄리티의 「호쇼 마린」 피규어를 찾는 분들께 추천드리는데요, QC는 개인적으로 불호였지만 그래도 6만원 정도에 가성비 좋게 전시 및 감상하기엔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특히 홀로라이브 버튜버를 여러 명 덕질하신다면 이 제품군을 단체로 구매해서 장식장에 전시하는 것도 가성비 면에서 나쁘지 않을 듯하네요.
설명
스케일은 1/9 정도로, 크기상 책장이나 선반 위에 전시하기 좋습니다. 해적 모자와 코트 등 「호쇼 마린」의 기본적인 의상 컨셉과 패션 포인트가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체적인 완성도는 가격에 비해 높지만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뽑기운이 좋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라인업의 QC가 좋지 않은 편이라고 느끼고 있는데, 이번 제품은 포토샵을 켜야 할 정도로 도색이나 표면 정리가 미숙하게 된 곳이 많더군요. 제품 구매나 개봉 전 안의 내용물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야기를 돌려서, 다음으로 얼굴을 가까이서 찍어보았습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이목구비나 의상의 디테일을 더욱 집중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진 속 모자, 안대, 코트는 전부 일체형이라서 탈착이 안 되는 점 참고해주세요.
상반신 클로즈업. 빛을 비추는 방향에 따라 복부의 굴곡을 두드러지게 할 수 있습니다.
하반신입니다. 양말로 인해 밀려 올라간 허벅지살이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먼지가 자주 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뒷모습은 어떻다고 설명할 것도 없이 무난하게 조형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코트 표면에 대해선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는데요, 사진상으론 괜찮아 보이지만 빛을 비추면 온갖 스크래치가 눈에 들어옵니다. 염가 라인업이니까 어쩔 수 없다 해도 사람에 따라선 신경 쓰일 수도 있는 부분이겠습니다.
사진 1
사진 2
사진 3 (필터 적용)
사진 4 (필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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